연예/스포츠

  세종특별자치시의 첫 번째 연고 축구단인 세종SA축구단이 K4-리그 첫 홈경기를 치렀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시축자로 나서며 창단 팀의 출발을 응원했다.   1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세종SA축구단은 대구FC B와 맞붙었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9월 연고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공식 홈경기로, 지역 팬들에게 큰 의미를 지녔다. 최 시장은 시축을 마친 후 “세종사랑 원년의 해에 새로운 팀이 […]

  대한축구협회장 4연임에 성공한 정몽규 회장이 2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건립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재관 국회의원,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 이기호 천안축구협회장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및 천안시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축구종합센터 내 국가대표 훈련시설의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최종 확정되며, 세계적인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맞이했다. 28일 열린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총 61명의 대의원이 투표한 결과, 전북이 49표를 얻어 서울(11표)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이는 국가 균형발전과 전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평가된다.    [코리안투데이] 28일 대한체육회 2025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전라북도

  손흥민의 거취를 둘러싼 이적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가 내부적으로 손흥민의 이탈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까지 손흥민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제안한 ‘평생 계약’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그가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토트넘 ‘평생 계약’ 제안 거절… 새로운 도전에 나설까   토트넘은 손흥민이 선수 생활을 마칠 때까지 함께하길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여자 플러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강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월 18일부터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여자 플러레 단체전 1위 ▲여자 플러레 개인전 2위(오혜미) ▲여자 플러레 개인전 3위(김현진)라는 우수한 성과를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치권과 체육계, 그리고 도민들이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기 위해 나섰다.    [코리안투데이] 하계올림픽전북유치기원체육인한마음대회에서 유치기원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 강정석 기자 전북은 국내 후보도시로 최종 확정될 경우 대구(육상), 광주(수영·양궁), 충북(체조), 충남(테니스), 전남 고흥(서핑) 등과 함께 분산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오는 2월 28일 오전 11시에 틱톡과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진행될 ‘싱어미닛’ 결선 무대를 통해 총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탄생한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이 공동 주최한 1분 숏뮤직 경연으로,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과제를 통해 음악 창작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결선 무대에서는 TOP 10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의 정점을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2월 24일 발매된 ‘블루 파라다이스’는 발매 당일에만 101만 3,82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이는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부터 시작된 5연속 밀리언셀러 행진의 연장선으로, 제로베이스원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한다.    [코리안투데이]  발매 당일 101만

  각자의 사연을 품고 찜질방에 모인 7명의 여성들이 서로의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인의 황후가 2월 26일 개봉한다.      [코리안투데이]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코믹 가족극, 7인의 황후 © 김현수 기자   이 영화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품은 코믹 가족극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배우 김청은 “요즘 여러 가지로 어려웠다. 하지만 7인의 황후를

  피아니스트 진강우가 오는 3월 2일,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Mozart Series의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Fantasia, Variation, Sonata라는 테마 아래 모차르트의 대표적 피아노 작품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모차르트의 걸작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  피아니스트 진강우 © 김현수 기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한 진강우는 인디애나 주립대학과 위스콘신 메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