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대사증후군 예방 위한 ‘건강한 식탁’ 참여자 모집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대사증후군 예방 위한 ‘건강한 식탁’ 참여자 모집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건강 관리를 위해 ‘나를 위한 건강한 식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나를 위한 건강한 식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올바른 영양 지식을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요리 실습을 병행한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대사증후군 예방 위한 ‘건강한 식탁’ 참여자 모집

 [코리안투데이] 대사증후군 예방 위한 ‘건강한 식탁’ 참여자 모집 © 이선영 기자

참여자는 두 개 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받는다. A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B반은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4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며, 각 반별로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0일(월)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참가자들은 식재료 선택법, 건강한 조리법, 나트륨 및 당류 섭취 줄이기 등의 내용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직접 조리를 실습하며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생활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의 위험 요인을 포함하는 질환군으로, 꾸준한 건강 관리와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033-737-52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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